Category: 소소한 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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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. 21] 낯선 공간에서 익숙한 내 과거를 회상하며
낯선 공간에서 익숙한 내 과거를 회상하며 고등학교 1학년 무릇 반복적인 학교생활과 학원생활에 삶의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였다.대학을 잘 가고싶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잘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마지막날, 더이상 기계적인 학교수업이 내가 원하는것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는 생각과 동시에 항상 집으로 향하던 내 발걸음은 서점을 향해있었다. 그 당시 서점은 나에게 공부하기 위한 학습교재를 사기위한…